그 프레임워크 말고도 우리가 목적으로 하는 기능을 만드는데에는 다른 것들도 쓸 수 있는데 왜 그걸 쓸까요?
"기업에서 많이 쓰니까"도 있지만 기업들은 그 프레임워크가 무엇이 좋길래 쓰기 시작한걸까요?
큰 규모에 적합한 것이라면 왜 적합한걸까요? 다른 프레임워크는 그런 구조가 아닐까요?
성능은 얼마나 차이날까요? 내부적으로 어떻게 구현되어있길래 성능이 좋은 걸까요?
아마 위의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누군가에게 들었던 내용, 블로그에서 본 것들과 같은 정보들을 끌어모아 "논리"를 만드셨을겁니다. 우리가 면접을 보는 과정, 아키텍처를 설계하는 과정, 동료들과 토론하는 과정 모두 "팩트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논리"가 필요합니다.
멘토링 시간에는 주로 위에 했던 질문처럼 멘티님들이 공부한 내용에 대해 상위 1% 멘토님들에게 질문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고, 답변과 그 논리에 대한 피드백을 받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며 깊이있게 학습하는 방법을 익힙니다.
이론 공부만 하면 현업에 이론을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고, 지겨운 이론 공부에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1개월은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이론을 진행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열심히 공부했던 이론을 코드에 녹여보며 대규모 서비스를 위한 테크닉을 익혀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론과 프로젝트 적용을 번갈아가며 지식을 코드에 녹일 수 있는 "지식노동자"로 성장해나갑니다.
즉시 시작 결제하면 바로 멘토님이 매칭되며, 시작일을 직접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얼리버드 매 달 첫째 주에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12월 시작 얼리버드라면 11월 20일에 멘토님 선택 알림이 발송되며, 멘토님을 선택 후 희망하는 시작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F-Lab에서는 경력직도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부터 다시 학습합니다. 즉 기본기부터 제대로 다시 쌓아올리는 경험을 하기 때문에 취준생도, 경험이 많지 않은 경력자더라도 진행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또한 멘티의 수준에 맞춘 수준별 학습을 하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을 지나갈 때에도 속도를 조절하며 진행할 수 있습니다.
언어, 프레임워크를 처음부터 제대로 공부시키기에 얼핏 보기엔 초보자 코스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어와 프레임워크 내부적으로 동작하는 원리를 "물경력이 아닌 상위 1% 시니어" 관점에서 깊게 파헤치면서 학습하기에 꽤 어려우실겁니다.
언어나 프레임워크는 학원 조금 다니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신 기술"이라 부르는 것들도 튜토리얼을 조금 학습하면 다 가져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기에 F-Lab에서는 최신 기술들까지 모두 사용하는 이유와 내부 동작원리까지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실수 있도록 교육하기에 난이도는 충분하실겁니다.
혹은 이미 그런 이해도를 갖추고 계시다면 F-Lab은 맞춤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알고 있는 단계는 스킵이 가능하여 트렌디한 기술도 빠르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네 희망하시는 기술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F-Lab은 물경력자를 만들지 않는다는 철학에 맞게, 그 기술에 필요한 선행 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다면 그 것부터 학습시킵니다.
예를 들어 MSA를 배우고 싶으신데 트랜잭션 등 데이터 정합성에 대한 이해도나 객체지향, 디자인 패턴 등 아키텍처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다면 멘티는 겉핥기식 학습 밖에 하지 못할겁니다.
그러므로 그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준비가 수반되어있을 경우엔 희망하시는 기술 스택대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네 가능합니다.
멘토님과 시작 전 조율하여 희망하는 방향으로 멘토링을 받을 수도 있으며, 방향이 맞지 않는다면 멘토님 변경도 가능합니다.
네 가능합니다. 실제로 50%가 넘는 멘티분들이 현업에 재직 중인 분들입니다.
이미 개발자로 재직중이라면 포트폴리오는 취준생처럼 사이드 프로젝트로만 쌓는것이 아니라 회사의 코드에도 적용하면서 회사에서도 쌓으시는게 좋습니다.
경력자는 실제 비즈니스에 기여하는 코드를 작성해보았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멘토링에서 학습하신 내용을 회사의 코드에도 적용하다보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도움이 되실 겁니다.
실제로 현업에 계시는 많은 분들께서 멘토링을 받고 있습니다. 멘토링은 밤에도 진행이 가능하여, 현재 하고 계시는 일과 병행이 가능한 구조 입니다. 다만 여유 시간은 최대한 공부에 쏟아 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학습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입니다.
아마 "특정한 시간 내에 특정 진도를 나가는 교육" 방식을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진도가 정해져있기에 잘하는 사람은 더 잘할 수 있는데도 "진도" 때문에 더 배우지 못합니다.
반대로 느린 사람은 아직 이해도 되지 않았는데 진도를 나가야해서 다음 지식을 익히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사전 지식이 이해가 되지 않았기에 당연히도 다음 지식도 이해를 못합니다. 결국 교육을 받았음에도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들을 막기 위해 F-Lab에서는 멘티의 속도에 맞춰 진행하고 있습니다.
"멘토님과 협업"을 하기에 괜찮습니다.
먼저 "협업"에 대해 정의를 내려야합니다. 여러 명이 모여서 프로젝트를 하면 "협업"일까요? 면접에서 "어떤 협업을 경험하셨나요? 거기서 무엇을 잘하셨나요?" 라는 질문에 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협업을 하는 것도 좋지만 "제대로 하는 법"을 알아야합니다. F-Lab에서는 멘토님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브랜치 관리, 코드 리뷰 등 현업과 유사한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제대로 협업하는 법"도 배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수료 후에도 커뮤니티 내에서 수료생들끼리 스터디나 팀 프로젝트를 주선하여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방향을 잡지 못한 상태에서 실력을 높히려다가 헤매기만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멘토링은 학습하는 방법 자체를 알려드리는 것이기에 빠르게 받으실수록 성장의 복리효과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멘토링을 신청하기 위해 긴 준비를 하시지 않아도 개발 경험이 약간이라도 있으시면 충분히 멘토님께 방향을 제시받으시면서 성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