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토크쇼 ‘썰 풀기’ -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요?

안녕하세요! F-Lab 운영진 Soi입니다. ☺️

오늘은 F-Lab에서 주최한 오프라인 개발자 토크쇼 ‘썰 풀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지난 8월 9일 토요일, 마루360 ‘성장’ 세미나룸에서 F-Lab이 준비한 개발자 토크쇼 ‘썰 풀기’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한 분과 iOS 개발자 한 분을 모시고, 다양한 경력과 배경을 가진 개발자 분들과 함께했어요. 

‘썰 풀기’는 발표자 한 분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형식이 아니라, 진행자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중간중간 청취자 분들의 의견도 함께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어요. 덕분에 훨씬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오갔답니다! ☕️

🤔 왜 ‘썰 풀기’를 기획했나요?

F-Lab은 그동안 다양한 개발자 행사를 진행하면서, 기술적인 세션 외에도 ‘편하게 경험을 나누고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자리’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발표자가 무대에 올라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발표자의 부담은 줄이고 청중들도 자유롭게 의견을 보탤 수 있다면, 더 진솔하고 살아 있는 이야기들이 오갈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썰 풀기’는 서로의 고민과 경험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대화형 토크쇼 💬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 어떻게 준비했나요?

주제는 청중분들이 공감하고, 자신의 상황에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골랐어요.

• 개발자에게 꼭 필요한 소프트스킬과 커뮤니케이션 스킬
• 개발자로서 나만의 색, 경쟁력을 갖추는 법 

이렇게 두 가지 주제로 썰 풀기를 준비했어요. 

발표자 분들과는 한 달 전부터 사전 미팅을 진행하며 발표 흐름과 질문 포인트를 꼼꼼히 조율했습니다.
또 현장에서는 발표자와 청취자 간 거리를 최대한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좌석 배치와 진행 방식을 세심하게 맞춰보았어요! 

🎬 행사 당일 현장은 어땠나요?

행사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분의 “커뮤니케이션과 소프트 스킬” 이야기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어요.
협업 과정에서 필요한 스킬들을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기르고, 왜 중요한지, 그리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프론트엔드 개발자 분께서 직접 겪으신 어려움과 그 속에서 배운 점들을 진솔하게 ‘썰’ 풀어주셔서 많은 분들이 공감했어요. 

이어서 iOS 개발자 분께서는 “개발자로서 나만의 색과 경쟁력"을 찾는 법을 주제로 자신의 커리어 여정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어떤 활동이 큰 도움이 되었는지, 이직할 때 어떤 점을 강점으로 어필했는지 구체적인 이야기가 이어졌어요.

중간중간 청취자 분들도 자신의 환경과 고민을 나누었는데요,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선택하고 고민하는지 듣는 시간이 발표자와 참석자 모두에게 신선한 인사이트가 되었어요. 

💌 참여자분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행사 후 만족도 조사에서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해 주셨어요! 

여러분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의견과 피드백을 꼼꼼히 반영해 앞으로 더 발전하는 ‘썰 풀기’가 되겠습니다. 좋은 말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답니다! 🥰

🙋‍♀️🙋‍♂️ 2회차는 없나요 .. ?

이번 ‘썰 풀기’를 통해, 다양한 형식과 주제로 행사를 확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는 가벼운 주제뿐만 아니라,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이야기도 함께 다뤄볼 예정이에요.
또한 연차가 높은 분들도 와서 좋은 인사이트를 나누고 조언해주실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다 같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
이를 위해 어떻게 진행하고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할지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발표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발표자 분들과 토요일 오후를 함께해 주신 모든 청중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F-Lab은 앞으로도 개발자들이 서로 배우고 연결되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음 ‘썰 풀기’에서 또 만나요~! 👋✨